최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 걸맞게 플랫폼 노동자가 되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다.
웹 페이지에서 플랫폼 노동자가 되겠다고 신청을 하고, 서로 전자계약을 체결한 다음 앱을 내려받아서 일을 시작하면 된다.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배달 업무를 요청하는 회사의 어떤 직원도 본 적이 없으며, 내가 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이라고는 배달할 물건을 건네주는 사람과 배달할 물건을 받는 사람뿐이다.
온라인에서 설문조사 폼을 몇 개 답변하고 나면 며칠 내로 계약서 링크가 이메일로 날라온다.
이메일 링크로 접속해서 사인하고 몇 가지 요청 서류를 플랫폼에 제출한 다음 다시 며칠을 기다린다.
플랫폼의 서류 확인이 끝나면, 이제 우리도 시대의 흐름과 함께하는 플랫폼 노동자가 된 것이다.
이 글은 배민 커넥트, 쿠팡 쿠리어 시작하기 책에서 인용되었습니다.
배민커넥트 시작시 추천인은BC1330001을 입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돈 벌어 봐요.
'배민 커넥트, 쿠팡 쿠리어 시작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 프로세스 훑어보기 (0) | 2020.12.20 |
---|---|
쿠팡 이츠 : 쿠리어란? (0) | 2020.12.17 |
배달의 민족 : 배민 커넥터란? (0) | 2020.12.14 |
플랫폼 노동 혹은 긱 이코노미? (0) | 2020.12.02 |
배달 시작하기 (0) | 202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