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나 물건을 식당 등에서 받는 것을 픽업이라고 부르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행위를 배달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배달은 픽-배-픽-배 를 반복하지만, 가끔 픽-픽-배-배 혹은 픽-픽-픽-배-배-배 를 하는 경우가 있다. 픽-배를 1배차, 픽-픽-배-배를 2배차, 픽-픽-픽-배-배-배는 3배차라고 부른다. 즉 한번에 몇 개의 물건을 배달하는가에 따라서 n배차라고 부른다.
한번 움직이는 큰 동선 안에서 여러 개의 물건을 배달할 수 있으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더 많은 건수를 올릴 수 있으므로 대체로 배달 기사들에게 선호된다.
다만 음식을 받는 고객으로서는 한번에 음식점에서 우리 집으로 물건을 가져다주는 것이 좋다. 이 시장을 노리고 파고든 것이 쿠팡 이츠다. 쿠팡 이츠는 한 번에 한 집만 무조건 배달한다.
배민 커넥트의 경우 AI 모드에서는 자동으로 AI가 동선에 맞게 2배차를 권하기도 한다. 아니면 하나의 배달이 끝나기 전에 다음 주문을 배정하는 때도 있다.
일반 모드(전투콜) 에서는 스스로 주문을 잡아서 이동하는 것이므로 원한다면 늘 2배차로 움직일 수도 있다. 다만 늘 동선이 맞는다는 보장이 없고, 시간도 잘 맞아야 하므로 쉬운 것은 아니다.
이 글은 배민 커넥트, 쿠팡 쿠리어 시작하기 책에서 인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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