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민 커넥트, 쿠팡 쿠리어 시작하기

AI 배차와 일반 배차

AI 배차는 앱에서 자동으로 내가 배달할 내용을 지정해 주는 것이다. 배달 기사에게는 그저 수락이냐, 거절이냐의 판단만 존재한다.
일반 배차는 소위 전투콜이라고 부른다. 배달 건수들을 목록으로 쫙 펼쳐두고 배달 기사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배달한다.
단건 모드는 AI 배차의 거울 같은 것이다. AI 배차는 자동으로 배달할 건을 지정하고, 픽픽배배가 가능하며, 1분 동안 수락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거절 처리된다. 반면 단건 모드는 자동으로 배달할 건을 지정하는 건 같지만, 무조건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하며, 배달 완료 후 다음 배차 시 1분 이내에 거절하지 않으면 무조건 수락으로 간주 하는 모드이다.

 

쿠팡은 일반 배차는 없다. 무조건 AI 배차다.

 

배민커넥트의 경우 예전에는 수락률 이벤트라고 해서 수락률이 높으면 프로모션 금액을 더 줬었기에 배달하기 싫어도 울며 겨자 먹기로 수락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수락률 프로모션이 사라졌으므로 배달 기사들은 마음껏 거절을 클릭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연속으로 6회 거절 시에는 경고가 나오고, 한동안 배차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쿠팡의 경우에는 수락/거절의 선택이 있는 것은 똑같으나 수락률에 따라 콜 수를 조정한다. 즉, 수락률이 낮은 배달 기사에게는 아예 배달할 건수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열심히 플랫폼의 명을 받들어 수락률을 올리고 싶어도 배달이 없으니 수락률을 올릴 기회가 없어지는 마의 악순환이 일어난다.

 


이 글은 배민 커넥트, 쿠팡 쿠리어 시작하기 책에서 인용되었습니다.


 

배민커넥트 시작시 추천인은 BC1330001 을 입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돈 벌어 봐요.